영어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다시금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시 시작하게 된 영어...

목적보다는 의무와 필요에 의해 시작하면서 다른 학원들도 다녀보았지만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을 때 주변인의 얘기를 듣고 무작정 전화하고 방문하여 시작하게 된 일대일 영어...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조금씩 좋아질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해보고자 노력 중이고...

첫달이라 주 1회만 수업을 했는데.. 2회로 늘려보고자 하고 있고 그러면 조금씩 더 좋아질 거라는 확신

을 가지고 나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면 될 거라 생각이 드네..

일대일이라는 부담감도 있지만 나의 말을 잘 들어주고 중간중간 수정해 주는 그런면들이 나에게 조금씩

축적되어 나중에 실력으로 나타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네..

수업 진행동안 자신감을 가지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생각도 들어 괜찮은 학원이라는 생각

이 강하게 와닿고 있어...

서로 win win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의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지금까지 약 10년간 항상 그룹영어회화만 듣다가 일대일은 처음이었는데,

장점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그룹으로 할 때 틀리게 말해도 거의 수정해주지 않는 반면,

일대일 선생님은 하나하나 적어주면서 수정해 주시니까

영어실력에 도움이 많이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룹 일때 말 할 기회가 많이 제한되어 있는데

일대일 선생님은 말을 끝까지 들어 주시니

내 의견을 영어로 길게 표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 위주로 하도록 그때 그때 마다 요청할 수 있어서

제 스스로 수업을 주도해 간다는 느낌도 나고,

가격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말에만 들으려 하다보니

선생님과 스케줄이 맞는 시간이 적더라구요, 그것이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음 달에게 또 등록할 예정이에요.^^

total 두달 수강했고, 가능하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하고 싶지만,

사정상 담달은 일주일에 1회씩 수강할 것 같아요. ^^

영어 공부, 특히 스피킹 관련 시험이나 프리 토킹 실력 향상을 위해선

일대일 영어 수강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ㅜㅜ

어학 연수 갔다 온지 거의 7년이 지나서

아무리 암기, 리스닝 등등을 개인적으로 열심히 한다고 해도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되지 않으니까

기본적인 표현도 까먹고, 스피킹이 도무지 늘지를 않는데...



실제로 선생님이랑 한시간씩이나 대화를 하면서,

아, 내가 이런 표현을 못 하는구나, 이런 부분이 어렵구나,

이렇게 말하면 되겠구나, 하고 감이 조금씩 오더라구요.



June 선생님이 쓰시는 casual한 표현들도 유익하고,

한국어로 표현 물어봤을 때 바로 바로 가르쳐 주시니 넘 좋아요.

매일 수업하면 정말 많이 도움이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ㅜㅜ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안하는 것 보다 훨씬 훨씬 더 유익합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랑 마음껏 수다 떨고 나면 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져요.. ㅎㅎ

유니센스 파이팅!